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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와 프로그래밍 이야기

ITEM13. clone 재정의는 주의해서 진행하라 본문

스터디/이펙티브 자바

ITEM13. clone 재정의는 주의해서 진행하라

Lucy_Ko 2022. 8. 31. 02:35

clone 규약

  • x.clone() != x은 참이다.
    복사한 객체와 원본 객체는 서로 다른 객체이다.
  • x.clone() .getClass() == x.getClass()은 일반적으로 참이다.
    하지만 반드시 만족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 x.clone.equals(x) 은 참이다.
    복사한 객체와 원본객체는 논리적 동치성이 같다.
  • x.clone().getClass() == x.getClass()은 참이다.
    관례상, 이 방법으로 반환된 객체는 독립성이 있어야 한다.
    이를 만족하려면 super.clone으로 얻은 객체의 필드 중 하나 이상을 반환 전에 수정해야 할 수도 있다.
  • Cloneable을 구현하지 않은 클래스의 경우, CloneNotSupportedException이 throw된다.
  • 모든 Array는 Cloneable을 구현하도록 고려되었다. clone 메서드는 T[]를 리턴하도록 설계
  • T는 기본타입 또는 참조타입으로 설계
  • 기본적으로 Object.clone은 clone대상 클래스에 대해 새로운 객체를 new로 생성
  • 모든 필드들에 대해 초기화를 진행
  • 하지만 필드에 대한 객체를 다시 생성하지 않는 Shallow copy 방식으로 수행한다 (deep copy아님)
  • 클래스에 대한 복제본을 원하지 않는 경우 clone메서드를 재정의하여 CloneNotSupportedException을 throw하도록 함

Cloneable Interface 가 하는 일

자바의 Cloneable 인터페이스를 보면 아무런 메서드도 없다.
아무것도 없지만, 사실은 Object의 clone메서드의 동작방식을 결정한다.
Cloneable을 구현한 클래스의 인스턴스에서 clone을 호출하면, 그 객체의 필드들을 하나하나 복사한 객체를 반환하며, 그렇지 않은 클래스의 인스턴스에서 호출하면, ClassNotSupportedException을 던진다.


clone 메서드 재정의

1. clone 메서드 재정의하기

 @Override
    public Stack clone() {
        try {
            Stack result = (Stack) super.clone();
            result.elements = elements.clone();
            return result;
        } catch (CloneNotSupportedException e) {
            throw new AssertionError();
        }
    }
  • super.clone()을 실행하면 PhoneNumber에 대한 완벽한 복제가 이루어진다.
  • super.clone()의 리턴 타입은 Object이지만, 자바의 공변 반환타이핑 기능을 통해 PhoneNumber 타입으로 캐스팅하여 리턴하는 것이 가능하다.
    (추천하는 기능)
  • try-catch 부분으로 감싼것은 super.clone() 메서드에서 ClassNotSupportedException이라는 checked exception을 리턴하기 떄문에 처리 해주었다.
    • 하지만 PhoneNumber가 Cloneable을 구현하기 떄문에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부분은 RuntimeException으로 처리하거나, 아무것도 설정하지 않아야 한다.

Cloneable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클래스가 불변 객체만을 참조하는 경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만,

가변 객체를 참조하게 된다면 원본 인스턴스와 복제된 인스턴스 모두 동일한 가변객체를 참조하게 되기 때문에 복제 이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가변 상태를 갖는 필드에 대한 복제

public class Stack implements Cloneable{
  private Object[] elements;
  private int size = 0;
  private static final int DEFAULT_INITIAL_CAPACITY = 16;

  public Stack() {
    this.elements = new Object[DEFAULT_INITIAL_CAPACITY];
  }

  public void push(Object o) {}
  }
  ...

  @Override
  public Stack clone() {
    try {
      Stack result = (Stack) super.clone();
      result.elements = 
    } catch(CloneNotSupportedException e) {
    }
  }
}

이 클래스가 단순히 clone메서드를 이용해 super.clone()만 실행하게 된다면,
new Stack()을 통해 새로운 객체가 생성되고 필드모두 원본 객체와 동일하게 초기화가 될 것이다.
하지만, 위에서 얘기한 Object의 clone 기본규약에는 Deep copy가 아닌 Shallow Copy를 이용해 초기화를 진행한다고 적혀있다.
따라서 배열과 같은 가변필드는 원본 필드와 객체를 공유하게 된다.

Clone메서드는 사실상 생성자와 같은 효과를 낸다.
즉, clone은 원본 객체에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는 동시에 복제된 객체의 불변식을 보장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복제하기 위해서는, elements라는 배열을 똑같이 복사해서 만들어줘야 한다.

 

3. 배열 복사

배열을 복제하는 방법 중 가장 권장하는 방법은
array.clone()을 이용해 복사하는 방법이다.
사실, 배열은 clone기능을 가장 제대로 사용하는 유일한 예이다.

하지만, array 필드가 final이 적용되어 있다면 array.clone()을 통한 초기화는 할 수 없다. (final이기 떄문에 객체 생성 이후 초기화 불가)
Cloneable 아키텍처는 가변객체를 참조하는 필드는 final로 선언하라 라는 일반 용법과 충돌한다.
그래서 복제 할 수 있는 클래스를 만들기 위해 일부 필드에서 final 한정자를 제거해야 할 수도 있다.

 

4. Stack overflow 문제

java
public class HashTable implements Cloneable  {
  private Entry[] buckets = ...;
  private static class Entry {
    final Object key;
    Object value;
    Entry next;

    Entry(Object key, Object value, Entry next) {
      this.key = key;
      this.value = value;
      this.next = next;
    }
  }

  @Override
  public HashTable clone() {
    try {
      HashTable result = (HashTable) super.clone();
      result.buckets = buckets.clone();
      return result;
    } catch(CloneNotSupportedException e) {
      throw new Assertion();
    }
  }
}

복제본은 자신만의 버킷 배열은 갖지만, 배열내의 Entry는 원본과 같은 연결리스트를 참조하여, 불변성이 꺠지게 된다.

그래서 HashTable.Entry 클래스는 내부적으로 deep copy를 지원하도록 보강되었다. 연결리스트에 대한 next를 복제할 때 재귀적으로 clone을 호출하도록 되어있는데, 재귀 호출 떄문에 연결리스트의 size만큼 스택프레임을 소비하여, 리스트가 길면 stackoverflow에러를 발생시킬 위험이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재귀 호출을 통한 deepcopy대신 반복자를 써서 순회하는 방법으로 수정해야 한다.

 

5. 안전하지만 느린 copy

HashTable을 예로 들면, buckets필드를 새로운 배열로 초기화 한다음 원본테이블의 있는 버킷의 내용을 put(key, value) 메서드를 호출해
새로 버킷을 만드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안전하긴 하지만, low level에서 작동하는 copy보다는 느리다.

 

6. 생성자 내에서는 재정의 될 수 있는 메서드를 호출 하지 말자

만약 clone이 하위 클래스에서 재정의한 메서드를 호출하면, 하위 클래스는 복사과정에서 자신의 상태를 교정할 기회를 잃게되어
원본과 복제본의 상태가 달라질 수 있다.

 

7.ClassNotSupportedException

Object의 clone메서드는 CloneNotSupportedException을 던진다고 선언했지만 재정의한 메서드는 그렇지 않다.
public인 clone 메서드에서는 throws절을 없애던가, RuntimeException으로 throws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clone 메서드를 호출 할 떄마다, 예외처리를 해야 해서 사용하기가 불편하다.

하위 클래스에서 Clone을 방지하기 위해 동작하지 않게 만들수도 있다.

8. 스레드 안전성을 고려한다면 적절히 동기화해야 한다.

스레드 안정성을 고려한다면 clone 메서드에 대해 적절히 동기화 처리 해야 한다.


결론 : Cloneable을 확장하지 마라

1. Primitive type의 배열이 아니면 쓰지 말자. 배열만은 clone 메서드 방식이 가장 깔끔한 방식입니다.

2. 복사 생성자(Copy Constructor)와 복사 팩터리 메서드( Copy Factory method)는 Cloneable/clone 방식보다 나은 면이 많다.

  • 언어 모순적이고 위험한 객체 생성 메커니즘을 사용하지 않는다. (super.clone())
  • clone 규약에 기대지 않는다.
  • 정상적인 final필드 용법과도 충돌하지 않는다.
  • 불필요한 check exception 처리가 필요없다.
  • 형변환도 필요없다.
  • 복사 생성자와 복사 팩터리는 인터페이스 타입의 인스턴스를 인수로 받을 수 있다.

배열 CLONE 하면 어떻게 될까?

  • 얕은 복사(shallow copy)란? 위 두 객체는 같은 데이터(주소)를 가지고 있고, 그래서 같은 주소를 참조하고 있다.
  • 깊은 복사(deep copy)란? 이제 obj1과 obj2는 다른 주소를 갖게되었다.

Copy시 주의사항

잘 복사한 것 같지만 Object의 reference value 를 참조했기 때문에 a[0] == b[0] 즉 둘이 같은 객체를 가리키고 있음.

원본이나 복제본 중 하나를 수정하면 다른 하나도 수정되어 불변식을 해친다는 이야기다.

 

 


복사 생성자와 복사 팩터리 메서드

https://jackjeong.tistory.com/100

복사생성자

자신과 같은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인수로 받습니다.

public Yum(Yum yum) { ... }

 

복사팩터리

복사 생성자를 모방한 정적 팩터리 메서드입니다.

public static Yum newInstance(Yum yum) { ... }

 

이 두 가지 패턴에서는 해당 클래스가 구현한 인터페이스 타입의 인스턴스를 매개변수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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